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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마커바이오에 따르면 두 회사는 ▲ 항체 항암제 개발 공동연구 ▲ 단백질 결합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 영국 및 다른 국가 정부과제 공동 지원 ▲ 바이오마커 개발 협력 연구 ▲ 타깃 및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라이브러리 서비스 제공 등 신약 후보물질 발굴까지의 전임상 파이프라인 확대에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자 보유 중인 자체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항암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동훈 웰마커바이오 대표는 "아이소제니카의 기술과 당사의 핵심 기술이 만나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밀 의료 및 맞춤형 항암제 개발로 당사의 R&D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ill Eldridge 아이소제니카 대표는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약의 효능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치료반응예측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rker)' 기술로 환자 맞춤형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웰마커바이오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아이소제니카의 합성 라이브러리 및 단백질 공학 기술과 웰마커바이오의 혁신 신약 개발 기술이 어우러지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소제니카는 2000년도 설립된 영국 캠브리지 소재의 유한회사로 독자적인 CIS(Cell-free In Vitro Display)기술로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된 펩타이드, 단백질, 항체를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