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바이오마커 노하우' 최대 경쟁력...다수 파이라프라인 임상 진입 '코앞'


웰마커바이오는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rker)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9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중 가장 앞선 것은 2021년 2월 임상 1a상 진입한 대장암 치료제(WM-S1-030)다. 이어 지난해 12월 폐암 치료제(WM-A1)가 전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부터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임상 시험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내 기술성 평가를 받은 뒤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IPO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주관업무를 수행한다.


◇"'캐시카우' 없는 신약개발은 희망고문"...상장 후 안정적 매출 확보 전략


진 대표는 “상장 전에 CEO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를 해야한다”며 “상장 이후에는 가치를 높이는 작업과 동시에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 CEO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상장 이후에 대한 청사진이 매년 일정 수준의 매출을 꾸준히 일으키는 회사에 맞춰진 이유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선 자생력이 핵심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이미 L/O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 시그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진 대표는 “대장암 치료제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긍정적 시그널이 이어지고 있어서 본격적인 IPO 작업 이전에 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항체 치료제 역시 올해 안에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시그널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문적 명성 아닌 환자 중심 활동 고민"...우수 바이오인재의 성장무대 마련


진 대표는 “과거 한국에서는 기업으로 가면 교수가 못되면 선택하는 길로 여겨지는 부정적 인식이 있었다”며 “훌륭한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 또는 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상장 이후 전체 인력 수를 200~3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곳곳에 흩어져있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하기 링크 클릭 시 관련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1121346011160104476&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