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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마커바이오는 항체 기반 혁신형 폐암치료제 ‘WM-A1’ 12월 전임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임상 임상수탁기관(CRO) 업체인 미국 ‘찰스 리버(Charles River)’가 전임상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3월 CMO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전임상 시료 생산을 완료했다. 전임상 독성 시험을 내년 7월 완료한 후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게 목표다.


WM-A1은 기존 PD-1 항체에 내성이 생겨 PD-L1 단백질 발현율이 낮거나 음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약물이다.
웰마커바이오는 WM-A1이 신규 타깃 단백질 A와 특정 단백질 B의 결합을 억제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폐암 환자를 위한 항암 치료제를 내놓겠다는 게 웰마커바이오 목표다.


웰마커바이오의 IPO 시기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웰마커바이오는 회사의 두 번째 선도 파이프라인인 WM-A1이 전임상 단계에 들어간 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약 14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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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16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