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마커바이오(대표 진동훈)는 최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인증하는 '직무발명보상우수기업' 인증과 '지식재산경영기업'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우수기업' 인증제는 임직원이 개발한 산업재산권에 대해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특허·실용신안·디자인등록 출원 등에 대한 우선 심사 대상 선정 △등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경영기업' 인증제는 기술력 기반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지식재산권 실시권 활용 △연구개발 인력 및 금액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건수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진동훈 대표는 "웰마커바이오는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혁신형(first-in-class)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전문회사"라면서 "지식재산권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지식재산권)와 R&D(연구·개발)를 연계해 지식재산권의 창출·권리화·사업화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